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가 명륜동 1번지 목포역 KT건너편 알리안츠생명빌딩 6층에 사무실, 상담실, 교육실 등 시설을 갖추고 6월 4일 문을 열었다.

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수·광양에 이어 전남도에서는 세 번째로, 문을 열어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참가자 접근성을 고려하여 원도심에 위치한 알리안츠생명 빌딩 6층에 센터를 설치하고 4일 각계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조혜정 센터장을 비롯하여 총괄팀, 가족상담팀, 가족교육팀, 가족문화팀 등 총 6명이 근무하게 되며, 가족 교육·상담을 통한 가족문제 사전 예방과 가족봉사단 운영,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등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운영, 가족돌봄서비스 제공 등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한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모든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와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 기타 문의는 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247-2311~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