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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진, 민주평화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 - 민주평화당의 불공정한 공천 반발
  • 기사등록 2018-05-17 15: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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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무안군수 임창진 예비 후보는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무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민주평화당의 불공정하고 부당한 전략공천을 비난하며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을 하였다.

 

이날 임창진 무안군수 후보는 민주평화당의 원칙도 없고 비민주적인 공천에 재심 신청을 하여 결과를 기다리는 후보에게 무소속 출마를 못하게 수차례 회유와 도의원 출마를 종용해 더 이상 민주평화당에 미래는 없다고 판단하여 탈당을 하였다.

 

임창진 무안군수 후보는 민주평화당의 비민주적인 부당 공천에 대해 언론과 무안군민들의 심판을 바라며 무안군민만을 생각하고 정말로 젊고 참신한 능력있는 무안의 숨은 일꾼 임창진을 지지하여 줄 것을 호소하였다.

 

기자 회견문(전문)

 

안녕 하십니까?

이번 6.13지방선거에 민주평화당 무안군수 예비후보로 출마한 임창진 입니다.

 

저는 소위 공당이라는 민주평화당의 기준도 원칙도 없는 비민주적, 비인간적 부당한 갑질 전략공천 작태를 언론과 유권자들께 고발 하고자 오늘 기자 회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 민주평화당에서는 무안군수 후보자 공모를 지난 3월29일 2명의 신청으로 마감 하였습니다.

 

단수라면 몰라도 2명의 복수 후보가 있었음에도 전략 공천을 위한 후보를 탐색하다 4월 5일 추가 지원자 없이 2차 공모를 마감하였습니다. 추가지원 후보가 없자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에서는 2명의 후보로 경선을 실시한다는 말만하고, 이윤석 지역위원장은 본인은 공천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입후보자들을 속이고, 내적으로는 전략 공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이중플레이를 펼치다 4월 19일 3차공모를 마감하였습니다. 그래도 추가 후보가 없자 2명의 후보로 경선을 실시한다는 원칙을 한 달이 넘게 고수하였습니다.


이윤석 지역위원장의 말로는 공천에 관여 하지 않는 다하면서도 이사람 저사람 물색중 김호산 공천까지의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관여 정황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권모술수를 보며 이윤석 민주평화당 지역위원장의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자질을 의심해 봅니다.


본인은 80년대 전남대학교 재학시절에 독재정권에 항거하는 민주화 투쟁에 동참하여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이에 금번 민주평화당의 독재적 부당한 공천행위에 대해 공천민주화 투쟁을 선언합니다.

 

이러한 공천의 중심에 있는 이윤석 지역 위원장은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당내 경선에서 서삼석 후보에게 패하고 출마를 못하게 되자 기독자유당 비례대표가 욕심나 갑자기 당적을 옮겼던 전력이 있습니다.

 

이런 철새 정치인을 무안 영암 신안 지역 위원장으로 앉히고, 국회의원 후보로 내세운 민주평화당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봅니다.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하여, 민주평화당을 알리며 무안군수 예비후보로 한달 넘는 시간을 선거운동에 매진해 온 후보들을 무시하고 민주평화당 당원도 아닌 김호산을 5월3일 입당시켜 당원이 된지 하루도 안 된 5월4일 공천하는 정당 역사상 있을 수 없는 정치적 테러를 자행 하였습니다. 이것이 정당한 공천 입니까?

 

민주평화당이라는 공당이 할 짓 입니까?

이게 당 입니까?

 

저는 우리 국민 촛불민심이 이게 나라냐를 물었듯이 무안군민의 이름으로 이게 당이냐! 묻습니다.


저는 민주평화당의 비민주적, 기만적 갑질 전략공천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러한 절차행위에 가장 중심에서 역할을 수행한 이윤석 지역위원장과 민주평화당은 인재 영입 케이스로 김호산 무안군수 후보를 전략 공천하였다는데, 정식으로 공천 신청한 임창진 보다 나은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답변을 못 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이 무안군수 후보로 공천한 김호산은 무안황토고구마사업단 법인의 대표명함을 갖은 자칭 전문경영인으로서 70억이라는 막대한 국비 및 지방비 보조금을 받았으며, 용도외 사용 금지 등으로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서 수사 중인 인물입니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여 중대한 혐의로 수사 중인 인물이 영입인재이며, 이러한 인물을 공천한 당이 이게 당입니까.

 

공천을 주기 싫으면 제가 무소속 출마 할 수 있도록 본인의 자유 의사를 표시 할 기회를 주어야 함에도 끝까지 시간 끌기를 하며, 민주평화당 이윤석 지역 위원장과 공천 받은 김호산 후보 본인 및 측근들은 저 임창진이 무소속 무안 군수출마를 못 하게 수차례 회유와 도의원 출마를 종용을 해 왔습니다.

 

사법적인 판단을 떠나 그러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국회의원과 무안군수 후보자격이 있는지를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차대한 문제라 봅니다.

 

뿐만 아니라, 그쪽 사람들은 저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임의로 임창진이는 내일, 모레 정리 한다고 하면서 제 지지자들을 빼가며 와해와 고사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 없는 사람이 왜 출마 했는지? 민주평화당은 그렇게 자신 없는 사람을 공천하여 비열한 짓을 합니까? 그게 공당이 할 짓입니까?

 

또한 본인은 이러한 절차의 부당함을 인지하여 민주평화당에 재심을 신청하였는바, 재심 기각 판정을 받았습니다.  

 

내일이 5.18 민주항쟁 38주년입니다.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민주주의를 사수했듯이 민주평화당과 이윤석 지역위원장의 부당하며 독재적인 기만적 갑질 전략공천에 항거하는 것 또한 민주주의 사수와 같은 맥락이라 확신하고 이에 임창진은 후보의 자질이 의심스러운 김호산 후보에게 무안군을 맡길 수 없어 민주평화당을 탈탕하여 무소속 무안군수 후보로 출마를 선언 합니다.

 

민주평화당의 비민주적 부당 공천에 대해 언론과 군민들의 심판을 바라며, 저 임창진은 우리 무안 군민들의 결재를 받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 드립니다.

 

정말로 젊고 참신한 능력있는 무안의 숨은 일꾼 임창진에게 무안군의 경영을 맡겨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 드립니다.

 

항상 수고 하시는 기자분들과 언론사 관계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2018. 5.17.

 

무안군수예비후보 임창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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