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10년 동안 자연대책 기간 중( 6. 15 - 10. 15)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하여 오래된 나무가 강한 바람에 의하여 쓰러지면서, 주택 130여동(피해액 약10억)의 피해가 발생한바 있으며, 매년 13동이 나무도괴로 인하여 주택피해가 증가 되고 있다.
이에 영암군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2007년부터 2008년까지 103,800천원 사업비를 투입 노거수 364그루를 제거, 태풍 및 집중호우로 노거수 도괴로 인한 주택파손 피해가 한건도 없었으며,
올해도 영암군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중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노거수로 인한 주택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거수로 인한 위험지역을 오는 2009. 6.15일까지 일제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 일제 조사 후 정비가 시급한 노거수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7월 이전에 우선 정비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영암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여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위험 노거수 제거로 군민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험요소를 찾아, 없애는 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