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의원 나선거구(과역,남양,동강,대서면)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송인숙 예비후보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이날 기자회견은 대서면 소재지 송인숙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옆에 위치한 대서면게이트볼장에서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황주홍 위원장과 같은 당 소속 송귀근 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한 도․군의원 예비후보와 지지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됐다.
축사에 나선 황주홍 국회의원은 “송 예비후보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그의 탁월한 능력을 검증 받았다”며 이런 분이야 말로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라고 소개 했다.
송인숙 예비후보는 “자신은 두 차례의 군의원 경력에다 지난 1980년부터 지금까지 학교어머니회, 사회정화운동,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범죄예방, 평통위원, 영산강 유역 환경청 감사, 새마을 고흥군회장, 전라도 음식 연구회장, 재향군인회 등 무보수직의 봉사활동에 전념해 왔다”며
또, 밤낮 없이 공부를 해서 세계 음식문화잔치 최우수상, 대상수상과 전라남도 여성 신지식인 선정, 남도음식 명인, 대통령 훈장 등 자신이 받았던 상훈을 소개했다.
제7대 고흥군의회에서는 예결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맡기도 했고 집행부가 임기 말 추진하려는 조직개편과 관련해 위원장 자리를 내놓으라는 압력도 받았으나 같은 민주평화당 소속 4명의 의원들이 반대 해 결국 통과를 저지 할 수 있었다”는 등 자신의 의정활동의 일면을 소개하면서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는 군민에 의한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27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