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태영 본부장=광주 서구가 오는 28일까지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2018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열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

서구 인문학당 운영, 학교시설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 장애인대상 프로그램 지원 사업, 다문화여성 외국어강사 양성과정 등 총 5개 사업으로 9천 6백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에 소재하거나 주된 사업을 서구에서 시행하며 활동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이며, 일부 사업별로 별도 자격 제한이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내용,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전년도 사업실적 등을 검토한 후 서구 평생교육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별로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서구청 교육지원과(062-360-7769)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사업을 통해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관심 있는 단체․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