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태영 본부장=광주 서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개의 운동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실천율 향상 및 근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

운동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통해 오는 3월 시작으로 11월까지 7~8개월간 운영된다.

운동프로그램 회원으로 선정되면 사전.사후로 체지방검사 및 대사증후군검사(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 5종)를 실시하게 된다.

회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운동프로그램은 아쿠아로빅 수중운동 60명, 배둘레햄 탈출교실 70명, 체력가득 행복가득 회원 50명, 관절도 내마음처럼 50명 등 총 230명을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운동프로그램별로 장소와 기간이 다르므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운동 실천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의 효과도 있어 주민들의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운동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062-350-413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