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목)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세종시가 공동 주관한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부처 장관들과 전국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는 민형배 광산구청장(지역발전위원회 호남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강 상임이사는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지역 혁신활동가 초청 대통령과의 특별오찬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혁신 사례 발표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자리에서 강 상임이사는 ◇농촌공동체 모델인 '여민동락' 사례와 ◇광산구 주먹밥은행 ◇더불어락 광산구 노인복지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3개의 광산구 혁신사례 발표를 발표했다.
강 상임이사는 "전국 곳곳의 지역혁신 사례를 중앙정부가 제대로 뒷받침하는 것으로부터 균형발전은 시작하고 완성된다"며 "광주 광산구처럼 시민들과 함께 구체적 혁신사례를 만들어온 전국의 풀뿌리 모델들에 주목해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주문했다.
강 상임이사는 또 "균형발전은 지역의 자치력을 키우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이미 많은 지역에서 혁신의 씨앗을 뿌렸고 모범사례들을 일궈온 만큼, 이런 모델들을 전국에 확산시켜내면 문재인 정부는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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