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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하는 청자골 장애인 문화탐방 - 경찰이미지를 봉사조직, 서비스 조직으로 페러다임 전환
  • 기사등록 2009-05-12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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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서장 배영철)는 2009. 5. 12(화) 장애우와 함께 강진 문화유적지 투어를 하였다.

관내 시각, 청각, 지체 장애우 16명을 초청한 이번 문화유적지 탐방은 강진경찰서 교통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노인교통안전지킴이 회원들과 합동으로 준비하였다.

오전 10시에 경찰서를 출발하여 성전 무위사와 경포대녹차밭, 병영하멜기념관, 청자도요지등을 답사하였다.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강진의 문화유적지도 제대로 찾을 수 없었던 장애우들은 모처럼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새롭게 강진문화를 접하는 날이 되었다.

또한 강진경찰서에서는 최근 서민경제가 어려움에 따라 단속하는 경직된 경찰이미지를 장애우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봉사조직, 서비스 조직으로 직접 챙기며 친절하고 편안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찰서 교통관련 협력단체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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