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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마라톤대회에 ‘아름다운 신천지’ 물결 출렁 - 광주.여수교회 연합마라톤 팀, 5Km서 수상
  • 기사등록 2018-01-08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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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천지 광주.여수교회 연합마라톤 팀 ‘아름다운 신천지’가 지난 7일에 열린 새해 첫 ‘여수마라톤대회'에 참가해 5km 종목 여자부, 남자부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신천지 광주.여수교회는 체육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성도들의 건강증진 및 평화와 빛의 소식을 알리고자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80여 명의 청·장년들이 참여해 무술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여수마라톤대회’는 여수 세계박람회장을 출발해 아쿠아리움, 오동도, 만성리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양경관이 펼쳐진 주요 관광지를 달릴 수 있는 코스로 전국에서 참여하는 마라톤 참가자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4개 종목으로 나눠져 전국에서 총 4,0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이날 마라톤대회에서 ‘아름다운 신천지’ 팀은 남자부 5km에서 김성종 씨(남,27)가 18분 30초를 기록해 3등에 올랐고, 여자부 5km에서는 고하선 씨(여,26)가 23분 40초로 2등을 수상했다.

 

김성종 (남,27)씨는 “평소에는 동호회, 개인으로 출전하다가 오늘은 함께 ‘아름다운 신천지’를 알리고자 남다른 각오로 뛰었다”며 “신앙인으로서 세상의 빛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하선 (여,26)씨는 “오늘 좋은 성적으로 뛰어서 세상에 아름다운 신천지를 알리고 싶었다”면서 “새해에는 모든 이의 가정과 지역, 대한민국과 세계에 평화의 소식이 가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여수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천지예수교회는 지역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할 것이며 지역민과 더욱 더 소통하고 사랑하고 나눌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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