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1년간 함께해준 위탁가정의 가족들과 유관기관, 후원자들과 함께 모여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배종범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식전행사로 인형극단 ‘하늘꿈’ 이대수 대표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후 1부 행사는 감사패 수여식 및 감사편지 낭독과 목포대학교 김철웅 교수와 아디아 오케스트라 김사무엘 단원의 축하공연,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는 만찬 및 작은음악회 행사로써 재능기부 형식으로 바이올린 연주 및 노래공연과 경품추첨식 및 기념품증정 등이 진행됐다.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김기남 관장은 ‘본 행사의 주제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위탁가정을 지원하는 든든한 소나무 같은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정위탁제도란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기 위하여 도입한 제도다.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14년 간 가정위탁 활성화를 위해 가정위탁 양육보조금 지원, 가정위탁 상해보험, 가정위탁 아동심리치료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17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