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국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개최한 함평군은 그 명성에 걸맞게 에버랜드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명품 국화분재와 억새, 다양한 기획작품으로 에버랜드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가을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를 기념해 지난 6일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등이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에버랜드 관계자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곳곳을 둘러본 안 군수 일행은 이곳 은행나무길을 함평엑스포공원에 도입하는 방안 등을 강구했다.
또 뮤직가든에서 함평 난 전시회를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국화분재 뒤에 시를 넣어 연출하는 기법을 국향대전에 도입하자는 의견도 나눴다.
안병호 군수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함평의 멋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됐다”고 평가한 후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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