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바쁜 도시민, 외국인 등 어촌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업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갯벌 등 해양자원을 생태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보고, 어촌과 학교간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교1촌 자매결연’의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해당 행사는 어촌과 학교가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17년에는 65개 학교 6,300명의 학생이 교류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현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장에서 바지락을 비롯한 갯벌생물을 관찰하고 채집하는 체험을 진행, 향후 학교 방과 후 수업이나 현장생태교육에서 어촌체험마을의 매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더불어 해양수산부에서 육성하여 국민의 바다여행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바다해설사가 직접 해설시연을 제공해 체험 진행시 보다 효과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시민이 참여하여 전국의 어촌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본 교사 초청 팸투어를 필두로 하반기 총 5회에 걸쳐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참고하거나 한국어촌어항협회(02-6098-0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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