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 강혜원, 권나영, 권민선, 권지선, 김남현, 김노천, 김보경, 김소현, 김슬참, 김예진, 김용기, 김인겸, 김지연, 김지은, 김진태, 김현웅, 민채홍, 민하원, 박태준, 서보람, 소헌영, 손승일, 손정국, 송송이, 송영진, 송하은, 신연태, 신영효, 신현수, 안귀옥, 안상은, 엄희정, 유성은, 유정민, 유희진, 이성룡, 이수정, 이예찬, 이유진, 이유찬, 전중명, 정수민, 정지원, 조종은, 최건호, 최옥희, 최용백, 최종호, 최중욱, 최지은, 홍석진, 황조은>들이 참여하며 기획은 최용백(한국환경사진연구소 소장), 김노천(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 소장)이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후원은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아트플랫폼이 한다.
사진에 반하다.
얼마나 매력적인가! 예술에 반하는 매력으로 아름답다. 빛의 예술인 사진에 반한 작가들은 오늘도 평범한 일상의 모습에서 진주를 캐내고 있다.
이 한 장의 사진을 위해 작가는 대상을 찾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고 그 소재를 예술적으로 승화하기 위해 독창적인 방법을 고민하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작품을 만들었다.
신은주(한국환경사진연구소 연구실장)은 서문에서 사진은 순간의 미학이며 기록된 역사이다. 한 장의 사진이 지닌 가치를 삶속에서 확인할 때 우리는 예술의 가치에 존경을 보낸다. 그리고 작가의 마음을 헤아려본다. 세상의 수많은 모습 중에 작가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 깊은 고뇌와 긴 시간을 거쳐 이제 예술 작품으로 우리 앞에서 말을 건네고 있다. 라고 말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킨 경험이 꾸준히 창작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사진에 반한 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예술이 존재하는 세상은 우리가 반할 가치가 있는 매력넘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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