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계119안전센터, 고층아파트 민관 합동 소방훈련
  • 기사등록 2009-04-08 23:54:00
기사수정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 삼계119안전센터에서는 고층아파트 화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4.7~4.8까지 2일간에 걸쳐 관내 금광APT(삼계면 사창리)와 해주하이츠APT(황룡면 장산리)에 대해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와 자위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 등 가상 상황을 대비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APT내 소방차 접근 장애 및 소방활동 공간 부족 등으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는 언론보도와 소방활동이 곤란한 초고층 APT에 대한 초기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고층아파트에서의 추락사를 대비한 구조에어매트의 신속한 전개 및 소방차의 방수훈련, 아파트 내 소방시설(소화기,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였다.

한편, 삼계119안전센터장 김정호는『아파트 부지내 설치되어 있는 “소방차 전용 주차구획선” 확보와 화재발생시 즉시 사용해야 되는 소방시설 앞에 적재물을 방치하지 않도록 하며 야간 불법주정차로 인해 소방차량 등의 진입이 어려워 초기진화가 늦어지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인식하고 아파트 부지 내 주정차와 관련, 성숙된 주정차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삼계119안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고층아파트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7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