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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1 현재 기상 특보 현황과 전망 - 전국에 폭염특보 발효,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 기사등록 2017-07-21 18:16:12
  • 수정 2017-07-21 18: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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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현재, 전국에 구름많고, 경기도와 충북 일부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밤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는 밤부터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1일 밤까지)
- 경기북부, 강원중북부, 그 밖의 내륙 : 5~40mm

내일(22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2일부터 23일까지)
- 경기북동부, 강원도 : 30~80mm(많은 곳 강원도 120mm 이상)
- 그 밖의 지역(전라도 23일), 서해5도(21일부터), 울릉도.독도(23일) : 5~40mm
- 북한(21일부터) :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 예상 강수량은 17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레(23일) 중부지방과 경북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고, 그 밖의 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겠고,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비가 오는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상류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겠으니, 야영객은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온 현황과 전망 >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22일)과 모레(23일) 사이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더위가 다소 주춤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폭염특보 발표지역 중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은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열대야 : 밤(18:01~다음날 09:00)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안개 전망 >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22일)부터 2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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