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송강호, 조정석, 배두나가 주연을 맡고, 영화 '보안관' 출연진 이성민, 조우진, 김종수가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마약왕' 촬영 현장에서 부산 출신 배우 김홍파를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공대에서 마약왕 영화 촬영한다고 하네요~ 송강호 배두나 조정석 주연이라고 하던데. 혹시 배우는 오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한 네티즌은 "김홍파 배우 실물 그대로"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네티즌은 확인차 김홍파 프로필 사진을 첨부하여 댓글을 남겼다.

 

김홍파는 영화 '내부자들'에서 오회장 역, 영화 '보안관'에서 부동산 윤사장 역을 맡아 화제가 된 배우로, 영화 '마약왕'에 김홍파가 등장할 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약왕(송강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마약왕' 촬영지는 부산 서구, 진구 동의대, 해운대구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