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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고, 정서 순화를 위한 행복음악회 열려 - ‘조이플 앙상블’ 연주단 공연으로 학생들 함께 어울려
  • 기사등록 2017-07-19 18: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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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고등학교(교장 정한성)는 지난 7월 17일(월) 오후 4시 강당에서 행복음악회 공연을 실시하였다.

 

지난 주 학기말 시험을 마친 학생들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음악회에 참여하여 그 동안 학업에서 쌓인 긴장을 풀었다.

 

이날 음악회는 ‘조이플 앙상블’ 연주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연주단은 순천만국제교향악 축제 초청 공연, 방방곡곡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활동을 해온 연주단으로 관객들과 친근하게 호흡을 함께하며 공연에 임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피아노 독주, 소프라노 솔로, 섹소폰 솔로 등 정서를 순화하는 음악이 연주되었고 후반부에는 흥겨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과 ‘붉은 노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의 노래를 열창하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음악회를 함께한 류기현(2년) 학생은 모처럼 흥겨운 연주를 들으며 즐거움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종종 학생들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무안고 정한성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면서, 지난 주 12일(수) 저녁에 개최한 시영상 발표 대회도 학생들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문화제 성격을 띠고 있다며 이런 활동에 학생들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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