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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북 각계, 서남대 정상화 단식투쟁
  • 기사등록 2017-07-18 1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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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학교 남원·아산캠퍼스 총학생회는 전북도교육청에서 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서울 시립대의 정상화계획안을 즉각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인터넷신문] 신종철 기자 = 교육부가 최근 서남대 정상화 계획과 관련 서울시립대와 삼육대 정상화 방안에 재정기여에 대한 재원마련 대책이 없거나 현실성이 없어 반려를 결정했다.

 

이와는 별도로 폐교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라북도의회, 남원시의회 및 서남대학교,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및 시민단체 등이 공동으로 서남대 정상화 계획안에 대한 조속한 사분위 상정이 될 때까지 교육부 앞 단식투쟁 및 촛불집회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4일 남원시의회 의원들이 세종시 교육부를 방문하여 최근의 서남대 사태에 대한 항의방문을 하고 시위를 진행했다.

 

 
이어 남원시의회 이정린 의원과 서남대 김철승 교수협의회장, 서남대 교수협의회 운영위원인 이상호 교수는 지난 14일부터 교육부의 서남대 폐교안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철회를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4일째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남원시의회, 서남대 공동대책위, 서남대 교수협의회 및 총학생회, 서남대 직원노동조합, 남원시민단체 등은 서남대 정상화를 촉구하고 명확한 입장표명 듣고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면담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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