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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4월 1일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무료 보급과 더불어 노후 주택 소방안전점검과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시 119신고 및 피난요령,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감지기 보급은 보성소방서 관내 총 94대를 설치하였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상황을 단독으로 감지해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울려 화재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조기에 알려주는 제품(기기)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현장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급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