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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친환경 국화연구회 과제교육 - 국화분재 재배기술 및 다륜 대작 재배기술 교육실시
  • 기사등록 2009-04-01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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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국화재배기술 및 경영마인드 배양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친환경 국화연구회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국화연구회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김상호 지도사가 국화분재 재배기술 및 다륜 대작 재배기술, 국화행사 추진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이날 교육에서 “단일식물로써 과습의 우려가 있는 흙이나 상토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고, 배양토 제조에 있어 물빠짐이 잘되도록 만들어야하며, 다른 원예작물 재배에 사용되었던 배양토는 토양전염병(역병, 연부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국화는 꽃 피는 시기에 따라 하국, 하추국, 추국, 동국으로 나뉘며 용도에 따른 분류로 식용국, 관상국, 생산방법에 따른 분류로 분화국, 절화국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며, 이밖에도 꽃의 크기와 착화습성, 분화국 재배방법에 따라 분류된다.

한편 고흥군 국화연구회는 백의영 회장을 중심으로 2008년 회원 34명으로 조직되어 국화 재배 기술향상과 국화작품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과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국화모수를 확보해 국화분재와 분화를 재배, 연말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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