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멘토와 멘티가 한 팀이 되어 볼링 경기를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PC방, 노래방, 당구장 등 한정된 공간에서 불건전한 놀이문화를 쉽게 접하던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모양(17세)은 "볼링은 어른들만 하는 운동이라 생각했었는데, 멘토 언니들과 볼링 시합을 해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컴퓨터 게임과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강호성 소장은 "다양하고 건전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자극적이고 충동적인 대중문화에 노출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심성순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의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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