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주말쯤 장마전선이 제주도에 북상한다고 하지만 금년 장마는 마른장마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라 가뭄 장기화에 대비 총력을 기울이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특히, 이양면(면장 임근성)은 아직까지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와 이미 모내기를 했지만 논물이 없어 논바닥이 갈라져가고 있는 율계리, 초방리, 옥리, 품평리 등 5개 마을에 우선적으로 관정을 배정하고, 중형관정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현장에 들려 애타는 농심을 달랬다.
한편, 이양면은 가뭄대비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하고 피해상황 파악과 양수장비지원 등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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