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서구, 사랑 나눔 부동산중개사무소 운영
  • 기사등록 2017-06-19 18:04:4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태영 본부장]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랑 나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운영한다.

 

서구는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우 및 기타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5000만원 이하의 전월세 임대차계약을 하는 경우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주민의 부동산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지원하고 중개대상물의 정확한 설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공간 확보와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사랑나눔 부동산중개사모소는 서구지역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중개수수료 무료 지원 서비스는 지정된 사랑나눔 중개업소 총30개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랑나눔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된 업소를 확인하려면, 구청 홈페이지 및 지정업소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지정된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부동산중개사무소 대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 도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17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