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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산업창업분야의 중심지로 도약 - 농업인 중심 참여형 아카데미 교육 개설로 농산업창업 발판 마련
  • 기사등록 2017-06-05 10: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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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강진군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기초반 교육과정 중 한 자리에 모인 교육생들. [전남인터넷신문]전남 강진군이 농업인 중심의 다양한 창업교육 지원을 통해 농산업창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강진군은 2015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주관 자치단체이며, 올해 3월 전국 최초 다품종 소량생산공정이 가능한 농산업창업가공지원센터 개관을 통해 농산업 창업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진군 농산업창업가공지원센터는 34종 40대의 다양한 농업인 중심의 참여형 설비로 구성돼 있어 농업인 중심으로 운영된다. 강진군은 농산업 창업 인력양성을 위해 이달 5일부터 7월 4일까지 한 달간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기초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이번 교육은 모집 후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8회로 이뤄진다. 교육은 소규모 가공창업,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영농조합법인설립과 절차, 농산물가공창업인허가절차, 품목제조보고서 작성 등 농업인이 실제 가공창업에서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육신청은 강진군에 주소를 둔 농산업창업인(예비창업자, 귀농인)으로 지역 농산물로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430-3646, 3660)으로 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주관 군으로 농산물 가공을 통해 농산물에는 새로운 가치를 주고, 지역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강진군의 농산업창업 중심지 역할을 당부했다.

강진군은 강진 미래 희망 10대 프로젝트,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추진 등으로 지난 10년간 귀농정착인구가 1천60여 가구, 2천7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농산업 창업의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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