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 대덕읍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아동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 작은도서관에서는 이번 달 24일부터 미술치료와 독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앞으로 2달 동안 운영을 계속할 계획이다.
올해 개관한 대덕 작은도서관은 전국 각지의 향우들이 도서모으기 운동을 벌여 1만여권의 장서를 수집했으며, 현재 150여명의 회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흥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손승현 읍장은 “대덕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독서하는 공간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이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