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하고 있는 나주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과 문평농공단지 지정이 지난 11월 16일 전라남도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나주일반산업단지는 그 동안 열악한 재정형편으로 14년 동안 개발되지 못했으나, 2006년도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그 동안 인.허가 과정을 추진해왔다. 나주시는 저렴한 분양가로 기업이 쉽게 입주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지원 등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인데, 내년 말까지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다.
문평농공단지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3M의 증설투자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12월중에 실시설계 승인 절차를 걸쳐 내년 1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는 민자유치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에서부터 준공까지 1년 안에 마무리한다는 혁신적인 행정지원의 결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우리지역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는 신뢰를 구축하여 투자불패 신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