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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일자리 정책 총괄 위한 일자리센터 통합 운영” - 10일부터 희망일자리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실 통합...구직자 편의 …
  • 기사등록 2017-05-11 14: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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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일자리 정책 총괄 위한 일자리센터 통합 운영”[전남인터넷신문]“일자리 정보 한 곳으로 모았습니다!”

장성군이 새정부 출발과 발맞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구직정보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희망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무실을 10일부터 한 곳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희망일자리센터는 기존에 장성역 앞 테마기차역에서 구직자들의 취업알선과 구인업체들의 정보를 관리를 주로 해왔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가정복지회관에서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알선은 물론 직업교육훈련이나 상담을 하며 여성들의 취업환경을 개선하는 업무를 맡아 왔다.

군은 취업 지원 센터가 취업 정보 제공과 일자리 알선이라는 비슷한 성격의 업무를 하면서 두 곳으로 분리돼 운영하는 것이 효율성이 떨어지고 구직자들이 센터를 찾는데 불편과 혼란을 주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판단해 5월부터 사무실을 통합 운영키로 결정했다.

특히 희망일자리센터가 있던 장성역 앞 테마기차역은 가설 건축물로 장소가 협소해 보다 넓은 공간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있는 가정복지회관로 통합했다.

‘희망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한 공간에서 장성 지역의 구직자들을 위해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직업교육훈련, 취업 지원 등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들에게 우수 인력을 소개하고 고용환경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 갈 계획이다.

일자리 정보가 필요한 구직자는 장성성당 맞은편에 있는 가정복지회관을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희망일자리센터(390-7793∼4)나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390-7635∼6)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성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 곳을 방문해 모두 찾을 수 있고, 취업 능력 개발에 필요한 교육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구직자들의 편의와 교육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아 뒀기 때문에 불필요한 낭비는 줄이고 서비스 양과 질이 월등히 나아질 것이다.”며“일자리 문제가 곧 복지 문제인 만큼 모든 군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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