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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광전본부, 시각장애인에 음식나눔 봉사 활동 -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나눔봉사
  • 기사등록 2017-04-27 17: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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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홍두표. 아래 도공 광전본부)는 27일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시각장애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휴게소 음식을 대접하는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활동을 했다.

음식대접(이하사진/도공 광전본부 제공)

이날 행사에는 도공 광주전남본부 백양사휴게소(천안방향), 광주청연한방병원 등 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해 드렸다.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는 봉사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메뉴 음식 재료를 준비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과 지역어르신들을 찾아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는 나눔봉사 활동이다.

침 치료 봉사

올 들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봉사활동은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천안방향)의 ‘삼채애호박찌개’를 메뉴로 한 요리를 대접해 드리고 광주청연한방병원 봉사단에서는 침치료 봉사를 해 드렸다.

또, 복지관을 찾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포와 라면 5박스를 기증했다.

쌀과 라면 전달

도공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부뚜막이야기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22회에 1천여 명과 함께 소통하는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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