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전남인터넷신문] 전남 강진군 드림스타트가 전라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유아 가정의 부모가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부모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클로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및 자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우리 마음 보물 마음’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긍정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체험놀이를 통해 자녀의 감각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오감발달을 촉진하고 가족간에 긍정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몸과 몸으로 사랑 표현하기, 기찻길 종점에서 긍정마인드 티켓 자녀에게 말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평소에 느끼지 못한 사랑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아동이 행복한 강진이 되도록 아동과 부모 간 소통하고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웃간에 원만한 사회적 관계로 마음이 따뜻한 강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 맞벌이 부모의 시간을 고려해 4월 13일∼4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1시간 동안 3주에 거쳐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저소득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 및 임산부에게는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