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오성초등학교(교장 김병수)는 지난 해 11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인 삼성스마트스쿨에 선정되어 우수한 기자재 및 인프라를 확충하였고 이를 통하여 여미사랑병원학교의 건강장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스마트스쿨로 선정된 여미사랑병원학교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흥미로운 주제별 수업을 제공하고, 장기간의 투병으로 외출이 어려운 병원학교 학생들에게 병원 밖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는 VR 기어를 활용한 수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화순오성초등학교 학생들과의 화상수업으로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교 복귀 전 사회적응능력 신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힘들고 긴 치료를 견디고 있는 병원학교의 학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삼성스마트스쿨에 선정될 수 있게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9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