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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으로 어린이 통학 안전 도모 - 맨홀 부식, 옹벽 붕괴 위험 등 60건 위험요소 발견하여 신속조치
  • 기사등록 2017-04-05 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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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주변 안전점검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가 개학을 맞아 총 3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 통학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초등학교 15개소 주변을 대상으로 시,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안전모니터 봉사단, 시민·사회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맨홀 뚜껑이 내려앉거나, 도로파손, 주택옹벽 붕괴 우려, 인도·가드레일 연결 부위에 보행자 위험과 배수로 막힘, 전신주 홍보물 부착 철 노출, 반사경 불량, 우체통 흔들림, 도로 경계석 파손 등 총 60건 의 어린이 안전위험 요소들을 발견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학교주변 환경미화, 노후화된 입간판과 전신주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제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학교주변 안전한 거리환경 만들기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이번 점검 결과는 국민안전처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신고하였으며, 해당 부서에도 통보하여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주옥 안전기획팀장은 “이번 점검에 적극 참여한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서정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강용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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