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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서지역 ‘부동산 종합 이동민원실’ 운영 - 지적·건축·환경 등 전문가 13명 민원처리
  • 기사등록 2017-04-05 1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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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시청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부동산 종합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토지합병, 분할측량, 지목변경, 건축물 신축, 소유권 이전등기, 상속등기와 관련한 민원을 처리하고 생활법률상담도 실시한다.

종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민원실에는 시 중부민원출장소장을 포함해 지적·건축·환경공무원 10명,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1명, 법무사 1명, 건축사 1명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이 참여한다.

일정은 5월 17일 삼산면, 5월 23일 화정면, 6월 8일 돌산읍 순이다. 5일은 남면에서 이동민원실이 운영됐다.

지난 2015년에 운영된 이동민원실은 232건의 민원을 처리해 도서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앞서, 시는 도서지역 9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내 토지현황을 쉽게 알 수 있는 ‘마을단위 지적도면’을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섬 지역 주민이 지적민원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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