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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부활절 체험프로그램 운영 - 10일부터 15일, ‘알록달록 예쁜 달걀로 부활절 함께 즐겨요’
  • 기사등록 2017-04-04 1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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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체험프로그램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부활절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알록달록 예쁜 달걀로 부활절 함께 즐겨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의 발원지로서 갖는 역사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건립된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색다른 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부활절 체험프로그램은 10일부터 6일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선착순으로 예약된 단체와 기독교역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참여해 부활의 봄을 즐길 예정이다.

십자군전쟁에 참여했던 남편의 무사귀환을 도와줬다는 유래를 가지고 있는 부활절 달걀은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아름답게 꾸민 달걀을 사랑하는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축제를 즐기는 상징물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달걀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부활절 달걀로의 변신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 사이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한국근대사와 관련된 기독교 유물과 생활용품 등이 전시돼 있다.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한 모든 관람료는 무료이다.

박물관 관람과 체험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독교역사박물관(749-45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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