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 영농철 맞아 찾아가는 영농기술지원단 운영 - 4월 3일∼5월 31일, 110개 마을 찾아 영농기술 지도
  • 기사등록 2017-03-31 13:28:18
기사수정
▲ 지난해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 현장기술지도 모습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술지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5월 말까지 돌산읍 등 110개 마을을 찾아 봄철에 실천해야 할 핵심영농기술 홍보물을 제공하고, 작물 생육단계별 영농기술을 지도한다.

시는 이를 위해 미래농업과장을 비롯해 식량·원예작물, 축산, 특용작물 분야 전문지도사 13명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했다.

기술지원단은 ▲벼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관리 ▲고구마 묘상관리 ▲고추 적기정식 및 마늘·양파 후기 재배관리 ▲과수 돌발해충 방제 ▲가축 전염병 예방 ▲오디 균핵병 등 병해충 관리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PLS 시행) 등을 지도한다.

또 친환경농업 실천과 작물의 이상생육 진단을 위한 토양현장 분석,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병해충 진단 서비스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영농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중심, 현장중심의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930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