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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정보문화센터, 한국도서관상 수상 영예 - 일등교육 군 육성의 견인차 역할
  • 기사등록 2009-03-0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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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시설과 최고의 고객서비스로 찬사를 받아온 영암군정보문화센터가 지난달 26일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제41회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해 전국적인 도서관으로 우뚝 섰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12개 단체와 14명의 개인이 수상했으며 전국 1,056개 도서관 중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영암군정보문화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실 전라남도교육위원회 의장출신인 김일태 영암군수는 일등교육 군 육성을 위해 도서관시설환경 개선은 물론 도서 확충과 각종 독서문화 및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영암도서관을 이전 신축한 데 이어 2007년 10월에는 영암도서관과 삼호도서관을 아우르는 영암군정보문화센터를 신설하는 등 평생교육도시 건설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민 독서문화 보급과 인문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학습 △40여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도서관의 기본역할인 도서자료 대출서비스 뿐만 아니라 도내 군 단위 중 막대한 △도서구입예산 지원 △홈페이지 e-book서비스 제공 △국회도서관 원문DB서비스 제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이동도서관 운영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도서구입 △장애우 등 평생교육도시 건설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서가를 이용자 눈높이에 맞게 새로 배치하고 도서관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등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범 군민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해 1만5천여권의 장서를 확충 예산절감 및 군민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 정보문화센터관계자는 “내 집보다 훨씬 쾌적한 분위기 조성이 되어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영암군정보문화센터가 전국 제일의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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