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31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변의 노후간판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간판의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에 대한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정비구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변과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 구역, 숙박시설 등의 도로와 가로변이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와 더불어 행정복지센터·면과 함께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