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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개학기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 기사등록 2017-03-02 1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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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광고물일제정비
[전남인터넷신문]고흥군은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및 통학길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학교주변 노후·불량 간판 및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경계선200m)내에 소재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주요 통학로의 노후·불량 간판 및 불법 간판,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등 유동광고물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폐기처분 하는 둥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결과 노후·불량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주 및 광고주의 자진 보수·철거 등을 유도하고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수거·폐기하는 한편 불응할 경우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계도활동 및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학교주변 학생안전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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