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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기질비료 26,862톤, 22억4천만 원 지원 - 토양환경 보전 및 농업 부산물 재활용 ‘선순환’
  • 기사등록 2017-02-20 13: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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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올해 22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6,862톤의 유기질비료를 6천여 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는 토양의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은 물론 농림축산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바, 무안군은 지난해 사업으로 23,000여 톤, 19억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비종별로는 유기질비료 16%, 가축분퇴비 79%, 퇴비 5% 순이었다.

무안군은 올해 지원사업으로 22억4,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신청을 받아 농가의 필요시기에 맞춰 매월 공급하고 있다.

군은 사업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위해 사업 신청자가 수령 포기 의사를 밝히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는 다음 연도 지원 시 확정물량의 50% 이내에서만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사업 포기를 원하는 농가는 농협 측 수요조사 시 상반기 물량에 대해서는 5월 말까지, 하반기 물량은 9월 말까지 반드시 사업포기 의사를 밝혀야 다음 연도 지원에서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무안군은 농가 포기물량에 대해서는 추가신청 및 기 신청자 중 추가 배정을 원하는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며, 유기질비료 공급업체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부숙이 잘된 품질 좋은 비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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