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가정활력과 내에 출산과 보육을 전담하는 ‘출산보육팀’을 신설해 저출산 문제 극복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출산보육 전담 조직을 운영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산 종합시책을 수립해 현재 1.22명의 합계출산율을 전남 도 평균 1.55명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출산·보육·공교육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 임산부 및 신생아의 의료비 지원 등 사회적 책임 강화, 양성평등을 위한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대응기반 강화에 나선다.
또한 저출산 대응 TF팀을 구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 개발은 물론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인식개선을 통한 출산율 회복을 위해 주민 인구교육은 물론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추진, 내 손주 돌봐주기 운동 추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출산율 증가를 위해 다양한 출산 정책이 출산으로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시책 개발 등 저출산 극복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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