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총 12,521농가, 면적 11,271ha에 대한 총 5,549백만원의 2016년도 밭 직불금,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밭 직불금은 6,807농가, 면적 5,897ha에 총 2,663백만원이,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5,714농가, 면적 5,375ha에 총 2,886백만원이 지급되었다.
직불금 지급규모는 밭 고정 직불금의 평균 지급단가가 ha당 40만원(전년도 25만원/ha)으로 인상되었으며, 논 이모작(식량․사료작물)은 전년과 동일하게 50만원으로 지급됐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농가당 0.1~2ha까지 ha당 53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 및 계속된 쌀값하락, 벼 수발아 피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해 벼 경영안정자금으로 군비 32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농가당 0.1~3ha까지 ha당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