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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Tomorrow)의 내 일(My job)을 잡아라! - 자기개발시기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 특강
  • 기사등록 2016-12-19 14: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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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특강
[전남인터넷신문]고흥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745명을 대상으로 수능이후 및 학년말 자기개발시기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학사운영의 다양화와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기개발시기를 꿈·끼 탐색주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능한 강사를 섭외하여 학교에 지원해 줬다.

관내 4개교(고흥중, 고흥여중, 고흥고, 고흥산업과학고)에서 4회차에 걸쳐 강의를 한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찬아’의 저서인 김영광(내일교육연구소)대표는 ‘내일(Tomorrow)의 내 일(My job)’이라는 주제로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던 자신의 진솔한 ‘영광삼촌 이야기’를 시작으로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날 내일’에 대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엮어갔으며, 작은 기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회를 포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여 꿈을 이루어 나가는 ‘우리가 만들 내일’로 강의를 마무리 했다.

강의를 들은 고흥여중 한 학생은 “자신의 꿈을 위해 부지런히 살아온 강사님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게으르게 살아온 나의 인생이 아깝게 느껴졌다”며 “아직은 확실한 꿈이 없지만 ‘진짜 나를 찾아야 진짜 꿈을 찾는다’는 강사님의 말처럼 먼저 나을 찾기 위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참여소감을 피력했다.

자유학기제 업무를 담당한 고흥여중 오수영 교사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무기력하게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를 섭외하여 조그마한 자극이라도 주고 싶었는데 지역적 한계나 예산 때문에 좋은 강사 섭외가 힘들었다”며 “이렇게 여러 학교를 아울러서 많은 학생들에게 세상을 읽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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