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순직한 박양규 선배경찰관의 충혼탑을 참배하고,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10월에 광주보훈청에서 선정한 우리고장 출신 호국영웅으로 박양규 순경이 선정되어 다른 경찰의 날보다 뜻 깊은 해가 되었다.
표창수여식에서는 ▲경위 이만정 ▲경위 임영주가 국무총리 표창을, ▲경정 조효선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45명에게 표창을 수여받고, 경찰발전위원회 이원석 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 경찰발전에 기여한 시민 13명이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김학남 서장은 “이번 경찰의 날은 주민을 지키다가 순직한 고 박양규 선배경찰관과 고 김창호 경감의 뜻을 기리며 국가의 안녕과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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