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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빛, 복권기금 심리정서 지원 사업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 지난달 21일부터 12일까지 종사자 대상 교육 진행
  • 기사등록 2016-10-13 2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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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한빛(이사장 정광익)이 주관하고 광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광주광역시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및 광주 성빈여사 협력으로 진행된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6년 복권기금 심리정서 지원 사업” 관련 시설종사자 사례관리 프로그램 '아이들을 아는 만큼 아이들의 꿈이 자란다.'가 9월 21일(수)부터 10월 12일(수)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아동 복지시설 입소 위기 아동, 청소년의 심리 및 정서를 지원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아이들을 아는 만큼 아이들의 꿈이 자란다.'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두리사랑 상담치료 연구소 사무총장이자 광주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박병훈 소장의 강의 및 실습으로 매 회 2시간씩, 총 4회기 진행되었다. 

제 2의 부모라 불리는 아동복지시설 내 생활지도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육태도 및 의사소통 방법, 다양한 심리 상담 이론 등을 교육하고, 자기 객관화를 위한 MBTI 실시하여 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여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고취시키고 자기반성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생활지도원은 자신의 행동과 습관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며 더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다른 생활지도원은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사단법인 한빛은 광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16년 복권기금 심리정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미술치료를 진행하였으며, 원예치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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