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 현경면(면장 전안수)은 최근 ‘2016년 현경면 특색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용정리 해변가 1.5km 구간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현경면 특색사업으로 선정된 11개 마을 중 하나인 용정4리(성재동마을)에서 마을주민을 비롯해 푸른무안21 현경지회, 현경면 예비군중대 등 주요단체에서 70여명이 참여해 약 30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성재동마을 정귀녀 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실시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현경면 관계자는 “주민․단체와 연계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꽃길조성으로 한 번 방문하면 반드시 다시 오고 싶은 현경면을 만들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73604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