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10월 중 정기 소방특별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에 있다.
이번 특별조사는 공동주택, 장례식장, 복합건묵물 등 전체 121개소 대상 중 19개 대상을 선정, 소방특별조사반이 직접 대상지를 방문해 화재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서의 이행 및 화재의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자체점검 및 정기적 점검에 관한 사항이며 특히 공동주택, 복합건축물같은 경우 화재로 인한 대형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는 만큼 관계자의 소방시설 사용법, 대피요령 등 숙지를 위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광양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홍용수 주임은 “이번 소방특별조사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재점검하고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며 “특별조사 결과 위법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의 조치와 시정보완명령을 통해 소방안전관리 저해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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