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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2년 천연도시가스 공급완료 - 시민 가계비 절감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 기사등록 2008-12-30 0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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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 2012년 까지 천연 도시가스 공급이 예정되어 시민 가계비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 된다.

남원시는 당초 제8차 천연가스 장기 수급계획에 포함되어 2015년까지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공급시기를 3년 이상 앞당겨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게 될 예정이며, 이는 이 강래 국회 지식경제 위원의 활약과, 최 중근 남원 시장의 한국가스공사 방문 등 몸소 발로 뛰는 현장행정의 쾌거이다.

남원시는 지난 10월 31일 도시가스 공급 권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남원, 순창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일반 사업자 모집공고를 전라북도에서 실시하여 12월 23일 전북도시가스(주)를 지정,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가스공사에서 내년 하반기 2012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배관 매설공사를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에서도 전북도시가스(주) 를 사업 파트너로 시내 공급배관 매설사업을 동시에 추진, 한국 가스공사 주배관 매설 완료와 동시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도시가스 공급은 배관망 방식으로 무엇보다도 안전하며, 타 연료에 비하여 저렴하여 12,000세대 공급 시 연 30~40억 여원의 가계비 절감이 예상 될 뿐 아니라, 우리시 지역에 약 160억원이 투자되어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활발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 된다고 전제하고,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한 뒤, 시에서도 필요부지매입, 각종 민원발생시 적극적인 해결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숙원인 도시가스 공급을 하단 하루라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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