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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 담양 도래수마을과 1과 1촌 자매결연
  • 기사등록 2016-04-25 17: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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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와 담양 도래수마을이 오는 27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나선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연구 과제인 ‘지역의 특성을 살린 농촌마을 정원 조성’ 연구의 결과를 도래수마을에 실제 적용하고 현장설명회를 가졌던 것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자매결연식은 도래수마을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안옥선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함으로써 마을의 빈 공간을 활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전통지식, 농촌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마을 주민들과 연계시켜 마을의 고유성을 살린 디자인을 개발하는 한편 마을 축제를 중심으로 6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래수마을에서는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을 가꾸기 행사로 꽃잔디와 같은 초화류를 체험관 부근에 식재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등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장풍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가 활성화를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와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이번 협약의 본질인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래수마을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민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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