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하천습지 정화활동은 지역주민, 사회단체, 제1179부대,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습지를 찾는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습지 주차장 및 배수로, 하천 제방 등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담양하천습지는 봉산면.수북면.대전면과 광주시 북구 용강동 일원으로 약 30만평인 이 지역은 하천제방 내 철새집단서식지인 대규모 대나무군락지가 분포하고 자연형 하천 형태를 유지하며, 멸종위기종인 매,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보호야생종인 삵, 다묵장어 맹꽁이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뛰어난 귀중한 자연자산이기에 정부는 이 지역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6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