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전남 10개 선거구에 총 5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경쟁률 5.2: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 선거구별 등록상황을 보면 목포시 8명, 여수시갑 5명, 여수시을 5명, 순천시 6명, 나주시화순군 3명, 광양시곡성군구례군 7명,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4명,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4명, 해남군완도군진도군 5명, 영암군무안군신안군 5명이 각각 등록했다.

아울러 이번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지방의원보궐선거에는 여수시라선거구에 4명이, 고흥군나선거구에는 5명이 등록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 학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선관위는 유권자에게 후보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7일까지를 후보자 바로알기 주간으로 정하고 각 정당의 정책 및 후보자 공약 등을 볼 수 있는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http://policy.nec.go.kr)’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