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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나서 - 오는 2월까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총력’
  • 기사등록 2015-12-11 22: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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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광주 동구가 이번 달부터 오는 2월까지 3개월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 발굴·지원에 총력을 모은다.

 

동구는 전기.수도.가스 요금이 3개월 이상 미납으로 공급 중단된 가구, 사회보험료 3개월 이상 체납가구, 최근 3개월 이내 수급자 탈락 가구 등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동구는 동 주민센터와 구 희망복지지원단 중심의 현장점검과 기존 취약계층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고 복지통장 및 동 단위 주민복지공동체 등 인적안전망과 우체국·경찰서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지원제도 및 맞춤형 생활보장제도를 통해 보호할 예정이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관리한다.

 

또 공적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민간서비스 연계를 통한 후원 물품을 지원해 관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안전망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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